소셜벤처기업인 EBTS협동조합 대구지국이 5월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했다.
EBTS협동조합 대구지국 곽성규지국장과 박현옥지점장 외 21명의 조합원들은 지난 16일 동대구공원을 찾아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가졌다.
동대구공원은 매월 정기적인 동대구지국의 환경미화 봉사활동으로 쾌적한 도심공원으로서 품격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날도 대구지국 조합원들은 동대구공원 곳곳의 생활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하고 공용화장실을 청소하는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는데 함썼다.
곽성규 지국장은 "대구지국 조합원들의 환경미화 봉사활동이 이제는 동대구 체육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봉사활동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며 소셜벤처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강조했다.
박현옥 지점장은 "동대구공원이 매월 정기적인 환경미화 봉사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어 봉사활동의 기쁨을 느낀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EBTS협동조합은 전통적인 주유소 중심의 연료 공급 방식에서 현장으로 직접 연료를 배달하는 배달주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조합이 운영하는 '독도사랑주유소'와 'EBTS주유소'를 통해 주유소 근로자들에게 더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주유천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유소 접근성이 낮은 농촌, 건설 현장, 어업 지역 등의 문제를 해결하며, 생산성을 높이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주유천하 캠페인’의 핵심은 배달 서비스를 오전 8시~오후 6시까지만 운영하며, 가족과 개인적인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 캠페인은 주유소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제공은 물론 퇴근 후 여유로운 저녁의 삶도 보장해주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