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모동, 화동, 화서 블록)에 선정되어, 2025년 이후 본격적으로 급수체계 정비와 블록시스템 구축 등의 노후 상수도시설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상주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약 483억 원(국비 242억 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노후관 정비 L=61.6km(배수관로 교체 56.8km, 관세척 4.8km) GIS 구축 L=56.8km 등이 포함된다. 상주시는 본 사업이 완료되는 2030년에 사업대상지의 유수율을 50.8%에서 85%로 끌어올려 연간 약 54만㎥의 누수량을 저감하고, 17여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최근 기후환경 변화로 인한 가뭄 극복과 수돗물 생산 원가 절감으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수도시설 유지관리비 절감, 생산비 절약과 함께 효율적인 상수도 경영개선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사벌국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0월 21일 덕담1리를 시작으로 사벌국면 26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노년기 정신건강 ‘마음의 달인’ 운영에 나섰다. 경상북도 자살통계 현황(2022년)에 따르면 상주시 노인인구 비율은 경북에서 7번째로 높고 65세 이상 자살률이 경북 대비 2배가량 높아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이번 ‘마음의 달인’ 운영을 통해 △마을리더 정신건강 및 생명지킴이 교육 △찾아가는 정신건강 검진(외로움, 우울증) 및 전문가 상담 △공예 활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함으로써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문제해결에 적극 개입하고자 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으로 스스로 마음을 잘 단련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10월 21일 상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민원 응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시 본청 인허가 담당자 및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민원담당공무원 특이민원 응대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충․악성민원 등 특이 민원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국민권익위원회 이용범 사무관(前 특별민원전문관)을 초청해 특이 민원을 직접 관리한 노하우를 전달하고 효과적인 응대 방법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여 민원인과의 소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헌종 행복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여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이 밖에도 △민원담당공무원 의료비 및 심리상담비 지원 △민원담당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민원응대직원 보호조치 음성안내 강화, △ 민원처리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 일부 개정 등을 통해 민원담당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는 10월 19일 상주 문화회관에서 전국 유림들과 청소년,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경전 강독대회’를 개최했다. 인간의 존엄성에 바탕한 삶에 대한 성찰 등 유교인문학을 통해 새롭게 그 가치를 조명하고 유학의 확산과 유교경전의 참된 가치 보급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건전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시 의회, 경상북도교육지원청, 성균관,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경상북도청년유도회, 경상북도향교재단, 경상북도전교협의회, 상주향교, 상주시유림단체협의회, 성균관여성유도회 상주지회가 후원했다. 청년유도회는 유도정신(儒道精神)에 입각한 청년운동을 전개하여 윤리회복의 구현과 인류문화의 조화를 지향하는 수제치평(修齊治平)의 대도(大道)를 실현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서,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매년 학술행사, 경북선비문화포럼, 전국경전암송‧성독대회, 영‧호남 유교문화 교류 학술회 등을 개최하여 법고창신 하는 노력으로 전통유교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윤재 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장은 “이번 대회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9일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2024 상주시 평생학습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행복공감평생교육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배움이 가득한 상상주도 평생학습도시’를 주제로 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평생교육 기관, 단체, 동아리 및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제1회 상주 만화ㆍ웹툰 페스티벌과 동시에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상주여성합창단과 룰루랄라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축제에서는 강영석 상주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하여 평생교육 관련 기관 단체장이 참석하여 개막을 축하했다. 평생학습 축제에 관내 30여 개 평생교육 기관과 동아리들이 참여하였고, 평생학습 작품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했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평생학습 단체와 동아리가 드럼, 색소폰, 오카리나, 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발표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2024 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주관한 이 축제는 만화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발돋움하기 위하여 4월 27일 정식 개관 이후 열린 가장 큰 행사로 상주시 평생학습원축제와 동시 진행을 통해 만화·웹툰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뿐만 아니라 도서관 방문객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많은 체험행사를 제공했다. △주요 행사로서 제1회 천하제일웹툰왕전 본선대회가 열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의 주제발표 징소리와 함께 시립도서관 옥상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현수막 퍼포먼스에 맞춰 ‘상상’이라는 주제가 펼쳐졌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1~4명의 팀으로 구성된 전국의 중고등학생 24개팀이 궂은 날씨 속에서도 4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한국만화가협회 대구지부장 등으로 구성된 8명의 심사위원이 대상을 포함한 7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에는 괴산북중학교 우지우 학생이, 최우수상에는 경주여고 ‘마음의 안정’, 대명여고, 언양고 ‘탈락도 락이다’, 우수상에는 구미여고 ‘박서연’, 청란여고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수성구 스타디움 동편광장에서 열리는"제17회 아줌마대축제"에 참가해 문경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문경시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농가를 지원하는 마을기업인 드림로컬푸드 협동조합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줌마 대축제에 참가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오미자를 대표하는 오미자청, 오미자 김, 오미자 뻥튀기, 오미자 막거리 등 다양한 제품과 문경에서 생산된 말린 구기자, 돼지감자 차, 작두콩 차 등도 판매했다. 특히 문경 지역 특성상 일교차가 크고 비옥한 토질 덕분에 일명‘꿀사과’라고 불리는 문경 감홍이 한창 출하되는 시기여서 축제에 참가한 구매자들을 사로잡았으며,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개최하는 문경사과축제도 적극 홍보했다. 김주원 시 유통축산과장은“각종 직거래 행사 참가로 지역의 농특산품을 홍보하여 문경시에 뜨거운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직거래 관련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 19일 화려한 막을 올린 2024 문경사과축제는 이틀 만에 14만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역대급 인파를 기록했고, 감홍사과는 6억 4천만 원이 팔렸다. 개막식 당일에는 7만 5천여 명이 방문하여 문경새재 방문객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문경새재의 일부 식당은 준비한 식재료를 모두 소진하여 영업을 조기에 마감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축제 개막일부터 수많은 관광객이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19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찬원, 박서진, 전유진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둘째 날은 난타, 색소폰, 하모니카, 댄스 등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로 꾸며지는 자유 공연 프로그램과 애플키즈댄스 페스티벌이 진행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오는 24일 야외공연장에서는 문경감홍사과를 홍보하기 위한 애플데이 행사가 열리며, 문경관광호텔에서는 문경사과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문경사과 심포지엄이 개최되고, 26일에는 박지현, 마이진, 윤윤서 등이 출연하는 토요 트롯 in 문경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사과축제는 27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 19일 안동여성청년유도회 주관으로 종가전통음식 전승교육이 이뤄졌다. 여성청년유도회 회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서후면에 위치한‘학봉종택’에서 두 시간 동안 전통약과, 수정과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안동서화원을 운영 중인 나창교 원장이 맡았다. 나창교 원장은 한국여성문화생활회 안동지부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또한 친정어머니로부터 배운 음식솜씨를 살려 여러 곳에서 전통음식 강연도 하고 있다. 김순화 안동여성청년유도회장은 “지난 7월, 2차 종가전통음식 전승교육으로 진행된 연잎차, 백련차 만들기 교육에 이어 이번에는 전통약과, 수정과를 직접 만들며 우리 고유의 예절과 예식을 함께 배울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안동여성청년유도회는 올해 5월 개최한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기간 중 영가헌에서 전통혼례를 주관했으며 매년 종가전통음식 전승교육을 진행하며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 건강증진지원센터는 22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건강증진지원센터 다목적교육실과 영양교육실에서 ‘행복한 노후를 위한 어르신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의료 취약지역 내 보건진료소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중 신청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근력강화와 식습관 개선 등 건강한 노후를 위한 첫걸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근력과 식습관 상태 점검을 통해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맨손 근력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 교육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10월 22일 유천면 중평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10월 29일 호명면 송곡보건진료소 ▲11월 5일 보문면 수계보건진료소 ▲11월 12일 풍양면 우망보건진료소 ▲11월 19일 용문면 대제보건진료소 ▲11월 26일 은풍면 부초보건진료소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건강증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동이 어려워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증진지원센터 방문 검사와 교육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