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지난 1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53명을 모시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 일대를 관람하는 ‘오색빛 가을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올해 세 번째 진행된 것으로, 선선한 가을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또래 어르신들과 친목 도모와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청풍호반 케이블카, 제천한방엑스포 공원, 도담 삼봉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신해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나들이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더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독거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이 추진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 위탁해 운영 중이며, 독거 어르신 1,810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 121명이 주 1회 가정방문과 주 2회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이 운영하는 ‘예천군 영유아 창의문화센터’ 프로그램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 사업에 발맞춰 추진됐으며, 미술, 수학, 코딩, 과학을 아이들의 성장 발달 단계에 따라 다양한 교육과 놀이 활동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신청접수 시작 한 달 만에 300여 명이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프로그램은 매월 6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에서 12월 28일까지 3개월에 걸쳐 총 24회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과정으로는 ▲미술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내기 위한 플래뮤의 ‘안녕명화’와 ‘드로잉 퍼포먼스’ ▲책과 연계한 놀이 체험인 키즈스콜레의 ‘만지는 수학’과 ‘큐베토 코딩’ ▲직접 실험하고 관찰하는 ‘실험과학’과 ‘생명과학’ 등이 있다. 참여한 부모는 “그동안 영유아를 위한 문화센터 프로그램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가까이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영유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6일 포항에서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와 함께 ‘환경 분야 공동 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 두 연구원은 올해 1월에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환경 분야에서 지속해서 공동 연구를 추진했다. 연구 발표 내용은 ▲사업장 SMART 대기환경 관리시스템 개발 ▲영주 지역 초미세먼지의 성분 분석을 통한 발생원인 추적 연구 ▲BPED를 이용한 고염폐수 처리기술 ▲이차전지 고염 폐수의 생태독성 특성에 관한 연구 등이다. 공동 연구 발표와 함께 두 전문기관은 신규 환경오염 물질 분석 및 처리를 위해 상호 연구 역량을 강화 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기후 변화와 산업의 고도화로 새로운 환경문제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다양한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분석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며, “두 기관은 심층적인 연구 협업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 각북면 체육회는 지난 15일 제73회 군민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체육회 고문, 임원 및 종목별 선수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하여 체육회장 인사말, 실무부회장 격려사, 선수단 소개 후 9개 종목별 참가 선수들은 감독 지휘하에 훈련을 실시했다. 우수택 각북면 체육회장은“바쁜 일정 속에서도 대회 준비에 노고가 많은 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안전에 유의하시고 서로 다치지 않고 재밌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경기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각북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제73회 군민체육대회는 오는 10월 30일에 개최되며 각북면 체육회는 우승을 목표로 선수단을 구성하고 종목별로 본격적으로 준비에 돌입하여 공무원과 면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문화재단이 오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포항시 전역에서 ‘삼세판 오픈하우스: 연결의 순간, 함께하는 열린 공간’을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삼세판’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 커뮤니티 간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고, 시민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삼세판 오픈하우스는 다양한 공간에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삼세판과 함께하는 동네 문화투어 ▲향기나는 마을 ▲삼세판과 함께하는 클린데이(플로깅) ▲삼세판 힐링데이 ▲삼세판은 처음이야 ▲꽃, 차가 어우러진 자연 속 힐링 산책 ▲다같이 놀자 동네 한 바퀴 ▲왜 고구마빵일까? ▲뉘들이 장맛을 알아? 등이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장소, 참여 방법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이상모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삼세판 오픈하우스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문화적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 남·북부 지사가 16일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22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 남부지사의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3년 째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 남·북부 지사는 지난해 6월 포항시청소년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역 청소년을 위한 흡연 예방·금연 교육을 비롯해 요리만들기, 테라리움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청소년들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와 후원에 뜻을 모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그들의 건강한 삶과 꿈을 지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제4회 퍼뜩온나 플리마켓이 관내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기북면 다목적 복지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지역주민 화합행사인 ‘퍼뜩온나! 기북마켓’은 기북소리 두렁마을 주최로 플리마켓을 열어 기북의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하며 지역주민들과 귀농·귀촌인과의 소통의 장을 펼친다. 퍼뜩온나 플리마켓은 올해 네 번째 열리는 행사로 가을을 주제로 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 간의 화합을 모토로 행사에 방문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퍼뜩온나! 기북마켓 장터에는 꿈바라기 농장 외 19개소의 농장 등이 참여하며 라탄 만들기, 가을액자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퍼뜩온나 사연 노래자랑, 보물찾기, 기북면 장학퀴즈 등 각종 이벤트와 기북 복골 할머니 가마솥 추어탕까지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로 마을이 하나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기북소리 두렁마을은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살아보기 참가자들이 행사추진 및 기북 사계 포토존 만들기에 직접 참여해 지역주민과 함께 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존 위원들의 임기 만료로 새롭게 재정비하는 위촉식을 갖고 다양한 기관별 연계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 운영 결과 보고와 2025년 중점 치매관리 사업에 대한 실질적 자문과 협력체계 논의하는 등 다각적 의견을 나누는 토의의 장이 됐다. 김정임 북구 치매안심센터장은 “포항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1%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며 추정 치매 환자 수도 매년 증가추세”라며 “효율적 치매관리 사업을 펼쳐 치매안심도시 포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역사회협의체의 자문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공공·민간 보건복지기관·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으로 각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해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협력망을 구축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16일 신광면 휴경지 일원에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공동체 사업으로 휴경지 고구마 수확 활동을 전개했다. 척박한 땅을 비옥하게 만들기 위한 흙살리기 휴경지 경작 활동으로 수확한 고구마의 판매 수익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모금 동참에 쓰이며 추후 새마을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고구마 수확 활동에는 김경휴 협의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휴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은 “휴경지 경작으로 유휴농지를 활용하고 그 수확으로 얻은 수익금을 우리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에 쓰고자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수확에 힘써준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포항시 새마을부녀회 운영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16일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챙김 힐링교육 및 노동법률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취업과 진로 문제로 불안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챙김 힐링교육은 수채화의 시인으로 불리는 강원석 시인을 초청해 문학으로써 청소년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었고, 노동법률교육은 문윤미 근로감독관과 임성호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교육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소년 노동법률교육은 ‘2024년 취약 근로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3,950만 7천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것으로 포항시 취약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금까지 7회 실시했고 앞으로 7회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현 경제정책노동과장은 “오늘 교육으로 포항시 취약근로자의 권리보호와 피해구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항시 노동시장의 공정성과 안정성을 높임으로써 더 발전된 선진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