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은 악성 민원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고 직원 친절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6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다목적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악성 민원 대응 및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3회차에 걸쳐 각 회당 150명씩 1시간 30분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특이 민원을 일반·방문·전화 등의 상황별로 나누어 다양한 사례별로 대응 방안과 법적 절차를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엔 직원들이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상황별로 적절한 응대 방식을 교육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는 친절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민원 응대 교육은 상황별 응대 기법 5단계 예시 훈련과 현장 중심의 상황극 등을 통해 공감 문장을 사용하는 화법을 학습하고 적극적으로 추가 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민원 업무 일선에 있는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옥희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것은 민원 담당 직원들의 능률과 전문성을 높이는 필수적인 조건”이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은 영덕IC가 있는 영덕읍 남산리 인근의 7번 국도와 강구면 금호리의 영덕대게로를 연결하는 도로를 17일을 기해 개통한다. 해당 도로는 사업비 240억 원을 들여 지난 2020년 12월에 착공했으며, 교량 2개를 포함한 1.0km의 구간이다. 영덕군은 영덕~상주 간 고속도로가 개통한 2016년 12월 이래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강구면을 향하는 교통량을 많아짐에 따를 차량 분산과 정체 구간 해소를 위해 고속도로와 해안 관광지를 잇는 연결도로 건설을 추진해 왔다. 이처럼 영덕읍 남산리와 강구면 금호리를 잇는 도로가 완공됨에 따라 영덕군은 내륙과 해안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동 시간을 단축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금호리에 있는 로하스수산식품농공단지의 연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현재 추진 중인 제2로하스수산식품특화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교통물류의 중심축으로도 자리매김해 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강구대교 건설사업의 조기 준공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바이크원은 2024년 10월 15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건동 소재의 바이크 제작·유통회사인 ㈜바이크원의 김민석 대표는 2020년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경주 20호(경북 112호) 회원으로 가입하며 5년간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바 있다. 올해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만석 대표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경주시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만석 바이크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경주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에서는 25일까지 노래와 댄스, 재치있는 입담을 갖춘 끼와 열정이 넘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KBS 전국노래자랑'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KBS 전국노래자랑 달서구편은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두류공원 내 2.28. 자유광장에서 본선 무대가 펼쳐질 예정으로 10월 25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기성 가수를 제외한 달서구 거주자, 지역 내 직장인, 학생 등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문화관광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11월 3일 오후 1시부터 옛)신당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개그맨 남희석이 진행하고 배일호, 안성훈, 김소유, 윤서령 등 초대 가수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2년 이후 2년만에 개최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달서구편이 54만 구민 모두가 다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6일 성서체육공원 야외운동장에서 성서산단 및 기업체 근로자 1,000여명이 참여한『제4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달서 근로자 가요제'는 성서산단 및 기업체 근로자를 위로하고 상호 화합을 위한 어울림 행사로 2021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다.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하고 달서구, 달서구 의회, 달서경제인협의회, 성서산단기업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근로자와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본선 참가자 15팀의 수준 높은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뿐 아니라 축하공연 및 기업체에서 후원한 경품추첨 등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달서 근로자들의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다. 행사장 내 참여부스에서는 성서산단입주 기업체 우수제품 전시, (재)대구직업전문학교, 신달서새로일하기센터, 계명문화대학교 HiVE사업 커피 지원 등으로 행사의 풍요로움을 더했다. 또한, 산업현장에서 본인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모범근로자 8명에게 달서구청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제4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 대상은 ㈜코레카에서 근무하는 배현우씨에게 돌아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사회적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성빈 부위원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사회적경제 현황 공유, 2025년도 사회적경제 신규사업(안) 논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연속적인 지원의 필요성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새로운 판로개척 필요성, 사업 성과 및 우수기업의 활동 공유, 김천시만의 특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사업의 모색 등에 관해 논의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양극화 해소,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제공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는 우리 지역의 중요한 과제이다. 오늘 나온 좋은 의견을 토대로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천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사회적경제위원회는 김천시의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 및 사회적 경제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2023년 11월에 구성됐으며 2025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10월 16일 등교시간대 부곡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김천시, 녹색어머니회, 김천경찰서, 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 안전운전 및 신호 준수, 보행자 교통법규 지키기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지나가는 차량과 보행자들에게 횡단보도에서 일시 정지, 천천히 가기, 주차와 정차하지 않기, 아이가 있는지 살피며 운전하기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안전수칙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캠페인,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행자·운전자 모두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양금동 황금시장상인회에서는 10월 16일 신기경로당에서 김태인 노인회장 등 경로당 회원 40여 명을 위해 황금시장에서 판매하는 싱싱한 채소로 만든 비빔밥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금시장상인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맛있는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동시에 함께 황금시장 활성화 및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든든한 한 끼! 따뜻한 마음!’ 행사는 황금시장에서 판매하는 질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나눔 봉사로, 양금동 신기마을 경로당을 끝으로 관내 14개의 경로당을 돌아다니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동시에 온정을 베푸는 행사를 진행했다. 박선광 황금시장상인회장은 “양금동 신기마을 경로당을 끝으로 이번 행사를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황금시장에서 판매하는 질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힘든 것보다 많은 것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이런 행사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을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이런 좋은 행사를 주최해 주신 황금시장상인회에게 감사드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는 2024년 10월 16일, 내부 직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업무 재조정과 소통 강화를 위한 새로운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간제 직원과 상시 근로자, 문화관광 팀장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히 기간제 직원들의 업무 분장이 재조정됐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은 직원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위한 정기적인 소통 창구 마련이었다. 이를 위해 매달 초마다 간담회를 개최하여 직원 간 불화를 예방하고, 조직 내 화합을 도모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 경영을 실천하고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재광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재조정하고, 더 나아가 직원 간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정기적인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감문국이야기나라는 지속 가능한 조직 문화와 더 나은 업무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2024년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의 신청을 독려했다. 이 사업은 출산 후 6개월간 대체인력 인건비를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로, 경북도 내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 공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산한 소상공인과 그 배우자로, 거주지 및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어야 하며,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중이고 직전년도 매출액이 연 1천2백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요건을 충족한 신청자는 육아 공백으로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월 최대 200만 원을 연속된 6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고용 시 최저임금법 및 근로기준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사업장당 1명분만 지원된다. 신청은 2025년 5월 31일까지 경상북도 ‘모이소’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1개월 단위로 인건비를 청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