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17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노인대학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더 나은 내일의 영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부설 은빛대학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박남서 시장은 영주시의 현황과 시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노인대학 학생들과 시 발전을 위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노인복지 정책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남서 시장은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 덕분에 오늘날의 살기 좋은 영주가 가능했다”며, “시민이 바라는 영주의 모습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희망이 있는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경운 은빛대학장은 “바쁜 시정 일정에도 흔쾌히 특강을 수락해 주신 박남서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은빛대학은 앞으로도 즐거움과 배움이 함께하는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은빛대학을 포함해 8개 노인대학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기는 3월에 시작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17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전입창구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가 다수인 곳을 방문해, 영주시 인구정책 홍보와 함께 현장에서 전입신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책사업이다. 학업을 위해 타지역에서 이동해 영주시에 실거주하고 있는 학생 중 일부는 전입신고 의무를 몰라 전입신고를 미루는 경우가 있다. 전입신고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의 권리 보호와 지원금 혜택을 위해서 필수적인 절차이다. 이날 전입창구에서는 학생들에게 전입신고와 지원금 접수, 건강보험 추가증 신청 대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과 전입 시책에 대한 안내와 홍보도 이뤄졌다. 시는 타 시·군·구에서 영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이전하고 지역대학에 입학한 대학생에게는 전입지원금(영주사랑상품권 30만원)과 매년 기숙사(전·월세)비를 100만 원씩 재학기간(4년 기준 400만 원) 동안 지원하고, 영주지역 출신이 지역대학에 입학하면 매년 생활자금으로 50만 원씩 재학기간(4년 기준 200만 원) 동안 지원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읍 용대리는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용대리 바보센터(군위읍 용대2길 5)일원에서 주민 및 방문객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용대리 용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을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첫째 날인 2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청공연, 주민 참여 퍼포먼스,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농산물 판매장 운영 위주, 둘째 날인 3일에는 일부 체험 및 판매장만 운영한다. 특히 이 날 행사는 마을 부녀회에서 손수 준비한 음식 장터를 비롯해 다양한 농산물 판매를 선보일 예정이며, 바보센터 내에는 마을 주민들의 추억이 담긴 옛 사진 및 주민 작품을 전시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용대리는 지난해 준공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바보센터, 바보마을쉼터 등을 조성, 향후 주민 주도의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에도 힘을 쏟았으며 이를 토대로 군위의 대표 관광지인 마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 박영석 이장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용대리 용꽃 축제’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6일, 늘푸른대학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충북 보은군 일원에서 가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보은 대추축제 행사장과 말티재 전망대에서 이뤄졌으며, 수강생들은 축제 현장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여유로운 가을 정취를 즐겼다. 특히 이번 탐방은 수강생들이 실내 학습에서 벗어나 타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 수강생은 “현장에서 배우고 느낀 점이 많았고, 다른 수강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고 했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앞으로도 늘푸른대학 수강생들이 더욱 풍성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 상하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6일 선산출장소 소회실에서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수돗물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직원들에게 최신 기술과 관리 방안을 교육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상수도 관망 관리 이론부터 실제 사례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특히, 상수도의 효율적 관리와 유지보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술적 방안을 소개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각자 업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태영 상하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전문성을 강화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광장에서 구미를 즐기고 맛볼 수 있는‘구미 로컬푸드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미의 신선한 농축산물과 식품 브랜드를 서울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서울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오후 3시, 구미한우 브랜드의 첫 론칭 행사가 열린다. 구미는 도축장을 보유한 도시로, 신선한 한우를 상시 공급할 수 있어 서울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구미한우를 판매한다. 이어지는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함께 서울-구미 상생협력을 위한 우호교류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19년 두 도시 간 협력 관계를 시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강화된 협력 내용을 담아 파트너십을 더욱 견고히 한다. 서울과 구미는 역사적으로도 깊은 인연이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연결이 이루어진 도시가 바로 서울과 구미다. 이제 두 도시는 경제, 문화, 산업 발전의 동반자로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구미의 다양한 로컬푸드 부스가 마련된다. 구미쌀, 과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오는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16기 입주작가들의 결과물을 볼 수 있는 릴레이개인展이 개최된다. 본 전시회는 총 8명의 입주작가 작품을 파트별로 나눠 2인씩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장영준 작가(평면,입체/전시실1)와 박건 작가(평면/전시실2)의 작품으로 릴레이개인전의 시작을 연다. 장영준 작가는 ‘Come, Sweet Father’이라는 제목으로 회화 14작품, 조각 8작품을 선보이는데, 작가는 형형색색의 도상과 기호를 통해 여러 매체 사이를 넘나들며 이별과 기억의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박건 작가는 ‘꾸며지기 이전의 그림자’라는 제목으로 회화작품 17여 점을 전시하며, 과학과 종교라는 서로 어긋난 두 가지 소재를 가지고 그럴듯한 과학적 배경에 종교라는 기발한 오락거리를 가져다 붙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입주한 16기 작가들의 1년여 간의 결과물인 도전적이면서 실험적인 작품들이 지역민들이 마주하는 새로운 경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6기 입주작가 릴레이개인展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4일 도청 방문 이후 16일 지역 현안 사업인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건설사업의 5만 군민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지난 6월 20일, 7월 18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두차례 경북ㆍ전북 민생토론회에서'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건설사업을 대통령께서 적극 추진한다고 언급하여, 본 사업의 속도를 내기 위해 이병환 성주군수가 이날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 5만 군민들의 뜻을 전달했다. 이번 만남에서 성주군수(이병환)는 하빈면으로 이전하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매천시장) 교통수요를 반영하는 등 예타 통과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건설사업은 ‘22년 2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중점추진사업’에 반영되어 ‘22년 12월부터 기재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성주군수(군수 이병환)는'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건설사업은 대구ㆍ경북의 신(新)교통 요충지로써,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다.’ 면서 ‘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0월 8일 '2024년 성주군 별고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올해 지역 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생은 학업능력 및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으며 선발인원은 초등학생 65명(1명/20만원), 중학생 67명(1명/60만원), 고등학생 49명(1명/100만원) 총 181명으로 이중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 45명이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학부모들도 함께 참석하여 축하의 시간을 가졌으며 수여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아이가 매우 기뻐하고 자랑스러워해 부모로서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아이가 지역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서는 올해 230여명을 대상으로 2억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4월 우수대학 진학생 29명에게 제1차 장학금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12월에는 제3차 예체능 특기자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주군수(이병환)는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늦은 밤 발생한 교통사고에 발 빠르게 대처해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 데 일조함으로써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해당 관제요원은 지난 15일 밤 11시 30분경 영덕군 달산면에 있는 옥계계곡 침수정 주변 도로를 주행하던 흰색 승용차가 운전자의 부주의로 계곡에 추락해 있는 것을 CCTV 관제 중에 발견해 즉시 112와 119 신고센터로 사고를 신고했다. 사고 현장은 가로등도 많지 않아 사고 현장 주변은 물론 운전자의 상태도 파악하기에 어려웠지만, 해당 관제요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판단으로 신속히 출동한 경찰관과 소방관이 사고를 파악하고 수습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김영섭 영덕경찰서장은 해당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해당 관제요원은 “늘 최일선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이번 일로 관제요원의 중요성과 일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상기하면서 더욱 열심히 복무해야겠다는 다짐이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4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동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