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6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공무원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에 직면한 지방중소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서남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문위원을 초빙해 지방중소도시의 도시개발과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시 쇠퇴의 원인 ▲최근 도시개발관련 이슈와 트렌드 ▲지자체 도시개발 정책 방향 등을 해외 중소도시의 개발 사례를 들어 도시 개발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남진 전문위원은 “지방중소도시는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도시 개발 전략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도시 개발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포항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내 자동차관리사업 7개 업체를 모범사업자로 지정하고 지정증과 현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은 건전하고 신뢰받는 자동차관리문화 정착을 위한 것으로, 지난 8월 모집 공고를 거쳐 외부 전문 평가위원 3명과 담당 공무원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해 자동차정비업 3개, 자동차전문정비업 3개, 자동차매매업 1개 업체를 모범사업자로 지정했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업체는 흥일자동차정비, 두마자동차종합정비, 거성자동차종합정비, 동양카정비, 삼도모터스, 상태자동차정비, 동해중고자동차매매상사 총 7개 업체다. 특히, 흥일자동차정비, 두마자동차종합정비, 거성자동차종합정비, 동양카정비, 삼도모터스, 삼도모터스, 동해중고자동차매매상사 등 6개 업체는 지난 2021년에 지정된 후 올해 또다시 재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되면 3년간 지도점검이 면제되며, 서비스 교육 및 훈련,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포항시는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매년 사업 내용이 우수한 업체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에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굿GOOD보러가자’ 공연이 펼쳐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항 공연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포항시(시장 이강덕)와 국가유산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로 대한민국 최고의 명인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굿GOOD 보러가자’는 2004년 첫 선을 보인 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퓨전 국악 공연이다. 무형유산 전승자와 대중에게 익숙한 국악인이 함께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5월 전라남도 무안을 시작으로 6월 경기도 광주시, 7월 대전광역시, 9월 전라북도 익산에 이어 10월 포항에서 20주년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포항 공연은 20주년 마지막 공연을 맞아 관객에게 희망과 축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동해안 지역을 대표하는 국가무형유산 ‘동해안별신굿’을 비롯해 호남의 국가무형유산 진도 씻김굿을 기반으로 한 국악그룹 ‘우리소리 바라지’가 무대에 오른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청소년수련관에 올해 구축한 ‘디지털 드림센터’에서 자립 준비 청년 등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기반의 진로 연계 교육을 지난 15일부터 본격 실시하고 있다. 디지털 활용 능력은 자립 준비 청년들의 일자리 확보에 필수적인 능력이지만, 취약계층 청소년의 경우 디지털 접근과 AI 활용 기회 등의 부족으로 디지털 불평등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디지털 드림센터에서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드론, 로봇, VR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기술 체험과 교육 공간을 갖추고 특히 저소득·학교밖·보호 종료 등 취약계층 청소년의 디지털 기반의 진로 연계 교육을 실시한다. AI 활용·영상미디어 제작·유튜브 크리에이터·3D 모델링 등 디지털 활용교육과 취업 진로 상담 등 pin point 프로그램을 운영해 디지털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AI 기술의 발달로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변화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응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디지털 격차를 해소해 시민 모두가 AI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포용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배합사료 구입비 증가와 산지 솟값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사육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긴급대책을 마련했다. 포항시에는 현재 800여 개의 한우사육농가가 있으며, 연간 약 270억 원의 사료비가 소요되고 있다. 시는 한우사육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11월 1일로 예정된 심의를 거친 이후 내년까지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간 사료비의 5%를 보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원은 포항시 내의 한우사육농가 중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일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정경원 소장은 “이번 긴급대책 조치를 통해 한우사육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고, 국내산 한우의 품질 향상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세입목표 달성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지방세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구청 세무과와 세외수입 주요부서 24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지방세입 징수 현황 및 체납액 전반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다. 또한 부서별 문제점과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의 올해 지방세입 징수목표액은 5,830억 원(지방세 4,250억 원, 세외수입 1,580억 원)으로 9월 말 기준 4,770억 원을 징수해 82% 징수율을 기록했고, 올해 연말까지 목표액 전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체납정리팀 및 통합징수팀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체납액 정리추진단을 운영하면서 전화·문자 안내, 체납안내문 발송,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을 실시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상시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금융자산 압류, 체납자 명단공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부터 농업체험교육관에서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생활원예(하반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생활에 생기와 활력을 더해주는 원예 활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총 5회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지난 4일까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으로 선정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이끼토피어리 만들기 ▲고사리모둠심기 ▲야생화분경 만들기 ▲석부작 만들기 ▲트리 만들기 이론과 실습을 겸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민의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생활원예 기술을 보급하고자 한다”며, “생활원예의 중요성 인식 및 대중화에 이바지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올해 대덕문화전당의 상주 단체로 선정된 ‘로사오케스트라 심포닉아트’의 마지막 공연을 오는 10월 26일 오후 5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개최한다. 2024년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사업’에 선정된‘로사오케스트라 심포닉아트’는 지난 7월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린 첫번째 무대를 통해 소리꾼 남상일을 포함해 성악, 뮤지컬, 대중음악 등과 컬래버하여‘스펙트럼’ 같은 우리 국악의 매력을 전한 바 있다. 올해 피날레를 장식할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의 3요소인 ‘악·가·무’를 지역을 대표하는 명인·명창, 무용수, 연주자 등과 함께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구성해 한계 없는 전통음악의 무한한 변신을 소개한다. 소리꾼 김수경의 사회로 펼쳐질'우리 가락 악·가·무'는 가야금 오케스트라 선율에‘로사오케스트라’만의 색으로 재해석된 가야금 협주곡, 재즈 협주곡, 민요 협주곡과 판소리, 민요를 바탕으로 한 우리 소리,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이 어우러진 춤판, 남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남구농악단’의 대취타 공연까지 더해져 전통음악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으로 ‘세계적인 바이오 혁신도시’ 도약에 가속도를 내고 있는 포항시가 마지막 퍼즐인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16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열린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이하 한미연) 제4회 세미나에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과 김철홍 포스텍 융합대학원 교수가 참석해 ‘미래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고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미연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과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를 비롯해 김종일 서울의대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단장, 송민교 미국국립보건원(NIH) 연구원,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교수, 유경호 한림대학교 의과대 학장 등 의료기관 관계자 및 연구진 등이 참석했으며, 이진우 대한의학회 회장이 축사로 자리를 빛냈다. 한미연은 의료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3월 출범한 연구회로, 한국의 의료 경쟁력과 미래 가치 제고를 위해 미래 의료 혁신정책을 연구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표방하고 있다. 지난 8월 ‘지역의료 혁신의 방향’이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호미곶 강사리항을 국내 최초 IT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융합된 AI 스마트 가로등 시범사업지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비즈허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성공모델 발굴과 AI 스마트 가로등 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했으며,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현지 조사를 실시해 호미곶면 강사리항을 최종 사업지로 선정했다. AI 스마트 가로등 시범사업은 포항시의 스마트시티 구축과 어촌신활력을 위한 기본적인 인프라를 위한 사업이다. AI 스마트 가로등은 고효율 LED 가로등, CCTV, 무선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환경 센서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신활력 앵커마을의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게 된다. 이에 따라 단순한 조명 역할에서 벗어나 각종 센서로 환경, 교통 등 데이터를 모으고 카메라를 활용해 치안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시범사업은 오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3주간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지나가는 사람 수 및 이동 동선 파악, 안면인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