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립도서관은 17일 도서관 강의실에서 윤슬 작가를 초청해 ‘성공하는 사람들의 독서습관’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윤슬 작가는 담다 출판사 대표이자 17권의 책을 출간한 작가로, 다수의 도서관, 학교, 기업체 등에서 글쓰기와 독서습관 프로그램을 진행한 전문 강사다. 이번 특강에서는 독서의 중요성, 책 선택법, 성공적인 독서습관, 독서 노트 작성법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졌다. 윤슬 작가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 책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독서를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독서 경험과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매일 10분씩, 일주일에 한 시간씩 계획적으로 독서를 실천하는 것이 성공적인 독서 습관을 만드는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평소 좋아하던 작가를 만나 뜻깊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꾸준한 독서를 실천할 동기를 얻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는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 ‘활동수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이정미 주무관이 ‘경주愛 청소년 문화유산해설사’ 프로그램으로 우수상을 받았고, 활동수기 공모전에서는 진야영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주愛 청소년 문화유산해설사’는 안강 지역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양동마을과 옥산서원 등 지역의 세계문화유산을 청소년들에게 소개하며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활동수기 공모전’은 우수사례 발굴과 보급을 통해 참여 청소년과 보호자들에게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수상은 담당자들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의성군 청춘공감 한밤愛 소모임’ 프로그램 중 목공예체험 소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혼 청년의 결혼장려를 위해 의성군이 직접 만남의 장을 마련한 이번 행사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목공예체험 소모임은 의성군 춘산면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됐다. 목공예체험 소모임에는 12명의 미혼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경상북도 목칠공예 최고 명장인 김복연 명장과 함께하는 1인용 밥상 만들기를 시작으로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오는 10월 23일에는 석고베어 만들기, 25일에는 피크닉도시락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26일에는 소모임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미팅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미혼 청년들에게 만남의 기회 제공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년정책과 정주인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군 소재의 ㈜경신종묘가 2025년도 종자산업기반구축 공모사업에서 총사업비 5억원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종자 증식 및 보급을 위한 기반 조성을 지원하여 우수 종자 공급 및 종자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총 16개소가 공모하여 8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경신종묘는 1948년 비안면에 경신채종원 설립을 시작으로 76년간 경영활동을 이어 온 국내 최장수 및 의성군 토종기업으로서 그 역사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경북 향토뿌리기업으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의 의미가 크다. 현재 3대째 경영을 지속 중인 ㈜경신종묘는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을 통해 국내 주요 재래종 품종을 보존하고 신품종 개발에 힘쓰는 등 국내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종자산업은 농업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10월 17일에 은척면 봉상1리 노인회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및 대구시 군사시설 유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교통이 불편하고 이동이 어려우신 농촌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1~2회씩 행복민원과 민원담당 공무원과 지적담당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 직원들이 지적측량 및 토지행정 관련 전반에 대한 상담 및 민원사항 접수 등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상담하고 접수했다. 유헌종 행복민원과장은 “상주시의 각종 주요시책을 홍보하고 지적민원서비스 및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 홍보 캠페인, 인구증가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참여를 유도하는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 왕산상점가 상인회는 상점가의 경기회복 및 상점가 이미지 개선을 위해 10월 17일 및 10월 22일 2일에 걸쳐 왕산상점가 난전(플리마켓) 행사 ‘상주장 활성화 프로젝트 부활’을 진행한다. 이번 난전 행사는 왕산상점가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규고객을 유입시켜 상주 장날(2일, 7일) 난전을 부활시키고자 실시하였으며, 나눔빵집 ~ 장원청과 골목에서 전문 셀러, 먹거리, 잡화 등 총 50여 점포가 참여한다. 또한, 고객 유입 및 소비심리 증대를 위한 먹거리 점포 시식 코너를 실시하고, 골목 내 중앙무대에서 색소폰·트럼펫 연주, 드럼동호회 공연 등의 행사를 진행하여 고객의 눈길을 끌었다. 상주 왕산상점가 상인회 심영보 회장은 “이번 난전 행사는 상주 장날이 부활하게 되는 첫걸음으로서 침체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날 난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상주시 상점가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상주시 역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전국 최대 떫은감(생감) 생산지인 상주시는 생감 수확 철을 맞아 생감 공판 및 수매를 시작하고 있다. 이달 9일부터 상주원예농업협동조합은 생감 공판을 시작했고 상주농업협동조합, 남문청과 등도 뒤이어 공판을 하고 있다. 상주곶감유통센터는 18일부터 생감 수매를 시작한다. 올해는 이상기후(폭염, 집중호우)와 병해충 발생 등으로 생감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농가들의 노력으로 생감 생산량은 전년도와 비슷하거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시에서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생감 공판용 상자 등을 지원함으로써 생감 생산 시 시간과 인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곶감 농가가 고품질의 생감을 확보하여 명품 곶감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생감 생산 농가들이 공판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박물관은 지난 15일 ‘제17기 박물관 전통문화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7기 전통문화대학은 지난 상반기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상주박물관과 국립대구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영원한 동행: 기마인물형토기 이야기'와 연계하여, 8월 27일부터 '한국의 국보'를 주제(도자사, 건축, 공예, 복식, 회화, 민속유산)로 여섯 차례의 강좌와 한 번의 답사를 진행했다. 전통문화대학은 2010년에 개설되어 역사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독창적인 역사 문화 강의와 문화유적 답사를 통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최신 연구 결과와 상주 관련 자료를 소개함으로써, 수준 높은 강의로 인정받고 있다. 상주박물관장은 “매년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문화 발전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17기 전통문화대학 과정이 시민들에게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역사문화도시 상주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상주시협의회는 10월 17일~ 10월 18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DMZ접경지역(화천, 철원) 다녀왔다. 자문위원 30여 명과 함께한 이번 통일역량강화 워크숍은 분단의 현실을 직시하고, 한반도의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문위원 상호 간 소통을 통해 통일에 대한 국민공감대 확산 및 통일실천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평화통일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첫째 날에는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민간인 통제구역인 백암산, 평화의 댐, 비목공원, 세계평화의 종을 둘러보고, 둘째 날에는 철의 삼각전적지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발견된 제2땅굴, 서울과 원산을 잇는 경의선의 간이역으로 전쟁은 끝났지만, 그 후유증은 여전히 진행 중인 월정리역 등을 견학했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자문위원 소통과 통일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에 함께해주신 자문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는 자유·평화·번영의 통일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8.15 통일독트린을 적극지지하고 협력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호서남초등학교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15일에 진행된 체결식에서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윤효근 센터장과 호서남초등학교 임종효 교장이 협력서에 서명했으며, 점촌3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추진을 활성화하고 교육 프로그램 및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정보 공유를 지원할 것을 협의했다. 호서남초등학교 임종효 교장은 “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올 수 있게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윤효근 센터장은 “호서남초등학교와 점촌3동 주민들의 참여로 더 나은 점촌3동을 만들어 가는 데에 더 다가설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