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월항면에서는 10월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의 높아진 서비스 인식 수준에 따라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방문민원 응대요령, 인사 및 전화예절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월항면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공감을 통해 더 나은 친절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다양한 민원응대요령을 익혀 민원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민원인들에게 수준높은 친절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2025년도 성주참외의 성공을 판가름할 시기인 육묘 및 정식초기 참외 시설하우스 주요 관리 요령과 유의사항에 대하여 홍보·지도했다. 가스장해는 육묘상 및 정식초기 포장에서부터 발생하여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므로 토양관리 시기에 집중적인 예방이 중요하다. 퇴비 또는 비료를 살포한 후에 즉시 경운작업을 실시하고, 육묘 및 정식 전 최소 20일 이상은 적정 토양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보온덮개를 아침 일찍 열고 저녁 늦게 덮어 태양열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지온이 올라가서 가스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가스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냉해를 받지 않는 정도까지 천창, 측창, 유동팬을 활용하여 환기를 충분히 시켜주고, 터널 내부 상대습도를 낮추기 위해 터널비닐 중앙부위를 3미터 이하 간격으로 열십자 모양 찢기하고 물주기를 제한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토양 양분이 과다하여 가스장해 및 초기 생육이 우려될 경우 양분 분해 촉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에서 공급하고 있는 복합 미생물 관주를 권장한다. 하우스 사이 배수로 정비, 내외부 잡초 제거 등 주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7일 2024 영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현장에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설치·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 총괄·조정 기구로, 새마을체육과장과 자원봉사센터 소장이 공동단장을 맡고 있다. 이번 도상훈련에는 영천시 출동무조건 재난지킴이 봉사단,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경북본부 및 영천시지부, 영천남·여 의용소방대 등 5개 단체가 참석했다. 태풍으로 인한 재난 발생을 가정해, 효과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준비와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팀별, 단체별 임무 숙지와 기능별 신속한 대응을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구홍우 단장(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오늘날 재난의 종류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평상시에도 재난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과 단체 간 역할 조정으로 재난현장이 빠르게 수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 청년 농부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영그린’(대표 장나은, 크루 신현돈, 이승진, 박상언, 전혜영, 엄영환)이 영천 청년 농업 전시회 ‘농러팅: 모두가 농부가 될 수 있다’를 개최한다. 영그린은 영천 청년 농부들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뜻을 모아 만든 비영리단체로, 2024년 영천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인 영천시문화공감센터 시민공모사업(문화예술프로젝트-시민참여형)에 선정돼 농업 관련 원예체험과 전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실생활과 밀접하면서도 멀게 느껴지는 농촌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영천 청년 농부들의 안내와 함께 다양한 농촌 체험과 포토존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시민들이 농촌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굿즈 이벤트, 즉석 사진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으며, 청년 농부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특별한 시간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전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영천 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신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수정, 임병일)는 18일 지역 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노인일자리)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신녕 장수탕’ 목욕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기부로 조성된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액으로 운영되는 신녕면의 특화사업으로, 목욕시설이 열악한 지역 내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께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이 교통 편의를 제공해 이동을 도왔다. 조수정 공공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청결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선산봉황시장상인회가 오는 20일 선산봉황시장에서 온가족이 함께 전통시장을 즐길 수 있는‘다~가치 놀장’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행사 참여권과 교환한 후 임무를 완수하면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몰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타로 체험, 페이스페인팅, 도예 목걸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이 준비돼 있으며, 줄넘기, 태권도, 비눗방울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펼쳐져 볼거리를 더한다. 행사는 청년몰 비영리단체 ‘호작당’이 경북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기획한 것으로, 윷놀이,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며 전통시장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온라인 마켓과 대형점포 확산으로 전통시장 이용객의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인회가 주도적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전통시장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한 점이 주목된다. 이러한 노력이 더해져 지난 9월 22일 열린 행사에서는 많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안동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 ‘2024년 청소년 문화관광체험 여행’에 선정돼, 10월 12일 ‘가을에 떠나는 천년고도 경주 나들이’라는 주제로 국립경주박물관과 경주월드를 방문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다양한 유물 등을 관람하며 신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방문한 경주월드에서는 함께 다양한 놀이기구와 공연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안동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문화관광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건축물의 안전과 기능 유지를 위해 관내 정기점검 대상 건축물 관리자에게 정기점검 실시를 통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건축물의 관리자는 건축물의 안전과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점검을 실시해야 하며, 점검은 해당 건축물의 사용승인일로부터 5년 이내에 최초로 실시되고 이후 3년마다 이뤄진다. 정기점검 대상은 5천㎡ 이상 다중이용 건축물(판매시설 등), 3천㎡ 이상 집합건축물(근린생활시설 등), 1천㎡ 이상 준다중이용 특수구조 건축물(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종합병원 등)로, 관리자는 영주시 지정 건축물관리점검기관에 점검을 의뢰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건축물 관리와 점검을 통해 관리자들이 건축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상주단체인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의 ‘창작교성곡 무섬 외나무다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경상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와 영주문화예술회관 주관,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외나무다리’(작사 김진동, 작곡 임교민)는 독창, 중창, 합창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뤄진 창작교성곡으로,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와 독도오페라합창단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지휘 김형석, 소프라노 한나형, 테너 최호업, 바리톤 권용일이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90년 12월 1일 창단하여 현재까지 35회의 정기연주회와 150회 이상의 음악회에 참여한 경북북부지역의 유일한 교향악단으로, 창의적인 기획과 참신한 연주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기업 유치를 위해 16일부터 18일까지 여수에서 열린 ‘2024년도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 제76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현황 ▶미래 모빌리티/친환경 전기자동차용 베어링 기술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베어링 최적화 기술교류회 ▶베어링/윤활표준 등 다양한 특별세션이 진행됐다. 시는 대회 기간 내내 국가산단 홍보 부스를 운영해 참여 기업과 개별 상담 등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홍보에 집중했다. 김명자 영주시 기업지원실장은 “국가산단의 성공을 위해서는 이제 방향성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기업 유치가 관건”이라며, “앞으로 양질의 기업 유치를 위해 베어링 관련 학술대회와 워크숍, 세미나에 적극 참여해 기업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4년 설립된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는 현재 제23대 장용훈 학회장(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을 주축으로 개인회원 870명과 기업·협회·연구소 등 31개 단체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