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 영주시 K-테마파크 ‘선비세상’에서는 오는 19일 원데이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 ‘선비세상’ 원데이 쿠킹클래스는 영주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0월에 실시되는 쿠킹클래스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식 할로윈, 도깨비’를 테마로 진행되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도깨비햄버거’(11시)와 ‘거미쿠키’(14시) 체험이 진행되며, 계속해서 26일에는 ‘유령머핀’, ‘도깨비쿠키’ 메뉴가 진행될 예정이다. 11월에도 K-테마파크 ‘선비세상’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영주의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들을 쿠킹클래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선비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클래스별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선비세상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쿠킹클래스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요리하는 즐거움과 K-테마파크의 다양한 6촌(한옥촌,한음악촌,한복촌,한지촌,한글촌,한식촌)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11월 기획공연으로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설화를 바탕으로 하는 인형극'손 없는 색시'가 11월 7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본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사업 선정 공연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전국 공연장을 활용한 예술적으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순수 공연예술 활성화 및 모든 국민의 문화향유권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손 없는 색시'는 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슬픔 때문에 늘 자신의 아픈 가슴을 손으로 쓸어내리는 색시, 그런 색시의 양손은 더 이상 색시의 아픈 가슴을 만지기 싫다며 스스로 떨어져 나와버리게 되고, 색시는 떨어져 나간 손을 찾아나서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인형극이다. ‘인형극은 아동극’이라는 편견을 깨며 감동과 재미를 주는 수작이란 평을 이끌어냈다. 기존 설화의 서사 구조를 비틀어 색시의 손이 스스로 떨어져 나간다는 내용으로 바꾸며 현대사회의 비극을 상징적으로 담아냈고, 과거 이야기를 재해석해 상실의 아픔을 맞은 이들에게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찾아가는 공연인 마당극'청아 청아 내 딸 청아'가 2024년 10월 23일은 효령면 효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0월 24일은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각각 14시에 개최된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찾아가는 공연사업은 군위 지역 내 교통약자와 지리적 소외계층에 사각지대 없는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누구나 동등한 문화예술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하여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전 공연으로 지역 동아리 단체 ‘얼쑤 민요단’의 흥겨운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본 공연'청아 청아 내 딸 청아'는 누구나 알고 있는 친숙한 고전, ‘심청전’을 쉽고 새롭게 재탄생 시킨 마당극으로 악과 소리, 춤 등으로 다채롭게 표현함으로써 관객들이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공연이다. 20년차 이상의 실력파 배우들의 호연 외에도 반주팀을 대동한 라이브 연주와 연기가 동시에 진행되어 관객들의 몰입을 증대시킨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군 삼국유사청춘대학이 지난 10월 15일 시작으로 8개 읍·면 1,66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수료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대한노인회 최종구지회장,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수료증수여, 모범학생 표창,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전국 유일무이하게 대단위 어르신 평생교육을 실시하는 군위군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대한노인회 읍면분회에서 주관하고, 전문교육기관인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올해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서 건강예방교실, 춤테라피 , 노래교실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로 운영됐다. 특별히 올해는 ‘삼국유사의 고장’이라는 별칭에 어울리는“이야기로 풀어보는 삼국유사”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로 청춘대학을 수료하신 어르신분들께 축하를 드린다”며“ 적극적으로 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시는 어르신들을 항상 응원하며 청춘대학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공무원들이 개인 휴대전화를 행정전화처럼 사용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행정전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 휴대전화의 발신 및 수신 화면에 공무원의 개인 번호 대신 사무실 행정 전화번호가 표시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공무원의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민원인에게 노출되지 않아 개인정보 보호가 가능하다. 또한, 이 서비스를 통해 출장 중인 공무원들도 민원인의 전화를 휴대전화로 받거나 회신할 수 있어 업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외부 출장이나 업무 시간 외에 발생하는 악성 민원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공무원들의 업무 연장에 따른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은 공무원들의 권익을 보호함과 동시에 민원인들에게도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체납차량 일제 단속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경상북도와 도내 22개 시·군이 참여하며,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영치용 모바일 앱을 활용해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특히 21일 월요일에는 야간 영치도 병행해 징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산시는 상시적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8월 한 달간 120건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5,1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단속의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또는 체납액이 20만 원 이상인 차량이다. 또한, 고액·고질 체납자의 압류 차량과 대포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인도명령과 공매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와 함께 분납을 유도하여 납부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대한민국 산림을 알리고 산림 분야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산림청,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이라는 슬로건 아래 산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대한민국과 경상북도의 산림정책 홍보를 통해 산림의 다양한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숲의 행복과 즐거움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18일 ‘제23회 산의 날’을 맞아 산림 분야 유공자 정부포상과 경상북도 산림대상 시상 등의 기념식 행사와 함께 산림정책관 및 홍보관 운영, 유아숲 교육 세미나와 다채로운 문화공연 및 참여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산림청과 광역시도, 경북 22개 시군 및 산림 관련 기업과 관련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해 산림 관광지, 산림휴양·치유시설, 숲길, 산림 레포츠, 목재 문화 체험 등 각종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의 우수 임산물 판매 ․ 홍보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7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한 ‘2024년 중구 복지박람회’가 2,500여 명의 주민과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중구를 대표하는 복지 축제인 ‘중구 복지박람회’는 대구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해 중구 내 44개 단체와 기관에서 60여 개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기념식은 초청 가수와 대구타악연구회의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8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 복지특구 중구의 꽃을 피우는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와 기념 촬영을 진행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복지박람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안내지에 있는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며 체험 위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복지 서비스와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 복지 서비스에 대한 개인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 프로그램을 안내받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복지박람회는 우리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과학적 흥미를 일깨울 수 있는 상징 전시품을 18일부터 본관 로비에서 공개한다. 생물다양성 상징 전시품은 ‘시간’(과거 지질시대)과 ‘공간’(육지, 하늘, 바다)의 생태계를 주제로 실물 크기 동물 모형 15점을 역동적인 형태로 과학관 로비 벽면에 설치한 전시이다(가로 11m, 높이 7.5m). 특히 한반도에 서식하다가 사라지거나,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 전시품(백두산호랑이, 한국표범, 따오기, 독수리 등)을 적극 배치해 인간의 활동과 기후위기로 사라져가는 토종 동물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전시 구성을 보여준다. 주제별 세부 전시품으로는 ‘시간’(지질시대)을 상징하는 목 긴 공룡 카마라사우루스와 익룡 프테라노돈, ‘공간’(육·해·공)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육지의 호랑이, 표범, 산양, 원숭이, 바다의 백상아리와 펭귄, 그리고 하늘의 따오기와 독수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생물다양성을 표현한 영상과 하늘을 나는 고니의 오토마타 전시품이 배치되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에 공개된 생물다양성 상징 전시품은 국립대구과학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네 번째 메인 프로그램으로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한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를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국립오페라단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수준 높은 다양한 오페라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도 국립오페라단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창·제작한 베르디의 오페라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를 무대에 올린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4 국립예술단체 전막 공연 유통사업’에 선정돼 작품성을 인정받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는 ‘시칠리아 섬의 만종사건’을 배경으로, 중세 시대 팔레르모에서 일어난 프랑스 압제자들에 저항한 반란을 다룬 이야기다. 작품은 인간 사이의 갈등을 섬세하게 묘사하는 프랑스풍 그랜드 오페라이며, 특히 서곡은 전체 오페라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잘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고 베르디 오페라 서곡 중 가장 장대하고 뛰어난 역작으로 불리고 있다. 이번 오페라 공연은 5막으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