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아해마루어린이집(원장 김강은)은 2024년 10월 21일 월요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646,000원을 전달했다. 경주시 동천동 우방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아해마루어린이집은 지난 18일 금요일, 어린이·학부모님·어린이집 선생님들이 함께 준비한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김강은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정성이 담긴 만큼 의미 있는 일에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철용 복지정책과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모은 큰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기부가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단법인 예천오페라단(이사장 김현주)에서는 지난 10월 21일 월요일 오후 4시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별천지 영양 명품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영양군이 후원하는 공연으로 이탈리아 유학파 출신 윤창호 지휘자가 이끄는 예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도청프라이드 합창단, 춘천합창단 등 출연진 1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연으로 무심코 흘려 보냈던 우리의 소중한 삶을 사랑이 넘치는 시와 음악 그리고 연극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양군민 모두가 함께 음악이 가져다주는 감동과 소통을 통해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다가오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금년초부터 야심차게 준비하고 기획한 창작공연으로 입장료 없는 무료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이제는 봄이구나”,“뒤 돌아보니” 등 사랑이 넘치는 10개의 시와 이탈리아 유학파 출신이며 다수의 오페라 주역을 맡은 성악가와 합창단이 불러주는 “사랑의 테마”, “시간에 기대어” 등 아름다운 가곡 10곡으로 구성됐다. 공연의 마지막은 조용필이 부른 “바람의 노래”를 편곡하여 삶에 대한 시적이며 깊은 울림을 주는 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어울림복합타운 앞마당에서 10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2일간 'Bravo 성주읍! 치맥·커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성주읍치맥·커피축제추진위원회는 35년 역사의 성주읍행정복지센터가 2024. 7. 1.로 성주어울림복합타운으로 이전하고, 52년 만에 신규 가야산 탐방로가 개방됨에 따라 1만3천여 읍민이 함께 기쁜 일을 축하하고 기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다른 지역이 아닌 성주읍 내에서 영업중인 치킨 및 커피 판매점을 대상으로 판매 부스를 모집했다. 또한 오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치맥과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금액의 축제 전용 메뉴를 구성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이외에도 계명문화대 공연음악학부 이민희 교수의 색소폰 연주, 평양예술단 공연, 트로트 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하여 맛있는 치맥과 함께 기분까지 즐거운 행사가 됐다. 무엇보다도 이번 행사는 성주읍이장협의회와 성주읍금요회, 재경성주읍민회, 재구성주읍민회 등 출향인사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26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에'로봇과 블록의 만남, 창의적 코딩 놀이'를 운영한다. 지역 내 여러 공간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로봇과 블록의 만남, 창의적 코딩 놀이’ 체험부스를 2024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인공지능 코딩을 체험하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로봇과 블록을 이용하여 △자율주행로봇 교통안전 체험 △코디로키(스마트 로봇) 축구올림픽 체험 △악기 블록을 활용한 나만의 음악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융합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천고마비 가을을 맞이하여 10월 19일 07:40 ~ 17:00 대전 청소년위캔센터 직업체험관 특별주말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직업체험은 자동차연구원, 직업군인, 방송국, 건축가 4가지 체험으로 진행됐다. 현재와 미래의 자동차에 대해 알아보고, 주행 시뮬레이션 체험을 해보는 자동차연구원, 군대와 군인에 대해 알아보고, 군대 물품과 스크린 사격을 해보는 직업군인, 아나운서․기상캐스터가 되어보는 방송국, 건축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프로그램을 이용한 도면 그리기를 하는 건축가 체험을 해봤다. 특별하게 이번 직업체험관 주말체험은 청소년이 스스로 참여·주도하여 장소 및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진행됐으며, 현장경험 체험을 통해 진로·직업에 대한 이해를 향상하고 직업 세계의 지식과 기술의 학습 기회 제공, 직업 세계에 대한 적극적인 탐색 동기를 부여하게 됐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말체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2025년도 본예산 편성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10월 21일부터 대가면을 시작으로 정책소통간담회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초에 지역의 주요 현안 및 주민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읍면 순회방문을 실시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본예산에 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사업 등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읍·면장이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과 읍·면의 주요사업’을 설명했으며, 군수·군의원·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주민들의 군정 이해 및 참여도를 높여 ‘군민중심 행복성주’가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책소통간담회는 10월 22일 수륜면, 24일 가천·금수강산면, 25일 벽진·초전면, 28일 용암·선남면, 29일 월항면, 30일 성주읍 순으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1일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5명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이해와 지역민과의 교류, 영농체험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운문사와 신화랑 풍류마을 등을 방문하고 반시축제와 반시마라톤 등 청도의 대표 작물인 감을 주제로 한 축제에 참가하며 청도군의 풍요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영농체험과 농기계 임대사업소 등을 방문하면서 실제 영농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확장했다. 또한 마을을 돌아보고 ‘귀농귀촌인 융화교육’ 등에 참석하는 등 융화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지면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과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중요성을 배웠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는 농촌 노인의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안강읍 대동리 마을에서 ‘농촌 노인 자기 돌봄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난 8월 22일부터 총 11회에 걸쳐 재구성해 운영됐다. 교육 대상은 60세 이상 마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설정해 폭넓은 참여를 유도했다. 교육 내용은 공감 능력 향상, 정보화 능력 강화, 생활 안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공감 능력 향상 부문이 4.9점(5점 만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정보화 능력 향상 부문은 4.3점을 기록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마을 주민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정영태 대동리 이장은 “이웃의 말에 공감하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며, 스마트폰 활용 능력도 익혔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동리 마을에서 오랫동안 함께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월 실시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에 이어 실시된 이날 교육은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환으로 양성평등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이희애 성매매 피해자 지원 시설 원장이 ‘안전한 지역사회와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양성평등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성인지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배려와 존중의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극, 토론형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간부 공무원은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별도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읍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지난 10월 19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한 제1회 대가야 왕릉 전국 가요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고령지회의 적극적인 홍보 및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 10월 5일 치러진 예심에서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각지의 약 200여 명 쟁쟁한 실력자들 중 선발된 본선진출자 14명의 열띤 경연과 서지오, 김다나, 황진영, 하지하, 최비송 등 초대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악천후 속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심사 결과, 대상의 영예는 ‘안돼요 안돼’를 부른 백종육씨(구미)에게 돌아가며 상금 300만원과 가수인증서를 받았다. 또한 ▲금상 정삼옥(창원) ▲은상 신우혁(인천) ▲동상 권순오(청양) ▲장려상 김정건(고령) ▲인기상 정하영(고령)씨가 각각 수상했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악천후에도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 덕분에 가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가요제뿐만 아니라, 고령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유산으로 방문해 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