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텍(사장 김복태)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인증심사결과 3회 연속(2017년 12월 이후) 재인증 되었다고 17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가가 현장방문을 통해 조직문화, 건강증진활동, 프로그램 운영, 업무환경 관리 등 7개 분야 4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다. 플랜텍은 2015년부터 회사는 건강생활 홍보관, 회사는 헬스 존, 회사는 마음의 쉼터, 회사는 주치의 등과 같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동료와 함께하는 530 릴레이'는 표준 모델을 구축하여 공급사의 직원까지 전파하여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홈트', '가족 건강실천의 날' 등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하여 직원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가족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삶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플랜텍은 EPC 사업에 특화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업무관련 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건강한 사업장 구현을 위해 직원뿐만 아니라 공급사와 더불어 함께하는 건강 선순
지난 3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119개사의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5.01% 6조2558억원 감소한 118억6064억원을 기록했다. 3월 전체 시장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4.28% 증가한 2668조원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2239조원으로 전월대비 3.99% 증가했고 코스닥시장은 428조원으로 전월대비 5.79% 증가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초 KOSPI는 기어 밸류업 지원방안에 대한 기대감으로 저 PBR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약 2년만에 3월 14일 2718.7p로 2700선을 돌파했다. 이후 美 FOMC 연내 금리 인하 전망 3회 유지 및 연준의 완화적 기조가 이어지며 금리 하락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AI반도체주 중심 외국인·기관의 대규모 순매수세 유입으로 상승마감했다. 3월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전기전자, 철강금속 및 전문기술 업종 등의 하락영향으로 전월대비 5.01% 감소한 118조6064억원을 기록했다. 3월 전체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대비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비중은 4.45%로 전월비 0.43% 감소했다. 3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45개시의 시가총액은 전월비 6.22% 6조8794억원 감소한 103조6
3월 대비 4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서울 및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하락했다. 서울은 지난 10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 100을 상회했다. 대구경북 지역은 전국적인 하락 추세와 같이 4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대구가 큰 폭 하락하며 70으로 후퇴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은 주택가격 전망과 미분양 추이에 따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분양시장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앞으로 금리하락에 따른 매매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 누적, 기업구조조정 리츠 활용을 통한 미분양 주택 매입 정책이 분양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망했다. 하지만 4월 대구경북지역의 아파트 분양은 대구 1곳, 경북 1곳에 불과해 아파트 부동산경기 침체 지속을 실감케하고 있다. 주산연에 따르면 4월 대구시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70.8로 3월 대비 9.2p 하락했다. 2월 89.5 대비로는 18.7p 큰 폭으로 하락하며 대구시의 아파트 분양시장이 침체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시의 4월 아파트 분양은 오는 9일부터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 620번지 일원 '대구범어아이파크' 143세대 분양에 들어간다. 경북지역도 4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70.6으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500여 명의 지지자가 운집해 자리를 가득 매우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오중기 후보는 “시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습니다. 바꾸면, 바뀝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지지자들에게 포항의 변화를 위한 첫걸음을 함께해 줄 것을 호소했다. 오 후보는 “오중기에게 주는 한 표는 단순히 국회의원 한 명을 뽑는 것이 아닌, 공천에만 몰두하며 시민을 외면해 온 현역 국회의원에게 레드카드를 날리는 것”이라며 현재 포항이 처한 정치적 상황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한편 오중기 후보는 제7회 도지사 선거 당시 포항에서 42%의 높은 득표율을 얻은 바가 있으며, 현재 포항에 무소속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반드시 승리하여 포항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라며 승리를 확신했다.
포항시의회 함정호 의원(오천읍)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주목을 받고 있다. 함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난 14일 제313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피 및 구호업무와 화재의 경계, 진압, 예방업무의 보조를 위해 활동하는 포항시 의용소방대에 제도적 재정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조례는 의용소방대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제2조(지원범위)의 예산의 범위에서‘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경비나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행사에 필요한 경비 등의 지원 가능, 제4조(포상)의 구호, 화재예방 활동 등에 기여한 의용소방대 또는 대원에게 포항시 포상 조례에 근거해 포상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 등이 있다. 함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그 동안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혼신의 힘을 다해 온 의용소방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고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구 국회의원 후보는 13일 오전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재 후보가 각종 부적절한 처신과 비리 의혹에도 시민들에게 해명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근 김정재 의원은 각종 사법리스크 폭로가 이어졌지만, 김 의원은 의원실 관계자의 “명백한 허위사실”라는 입장 뒤에 숨어 시민을 외면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지난달 14일 국민의힘 포항북당협 전 홍보특보 A씨는 기자회견을 통해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전 시의원 B씨 관련 압수수색 후 변호사 선임비 2500만원을 마련해 보냈고, 2022년 지방선거 중 2500만원을 추가로 만들어 달라고 해 포항북구 모 스크린골프장 주차장에서 전달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6일에는 포항시의원 및 경북도의원 4명은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포함한 각종 비리의혹을 폭로하며 김정재 의원의 불출마 선언을 촉구했다. 지난달 27일에는 한 시민단체가 “김정재 의원 보좌진 등이 공천권을 무기로 일감 몰아주기를 하고 리베이트를 받은 정황이 의심된다”고 고발했다. 또 김정재 의원이 채이배 의원 감금으로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죄목으로 불구속기소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오 후보
사단법인 한국해양안전협회 경북본부 영일만지부(지부장 최흥호)는 9일 포항시 북구 청하면소재 이가리 연안 정화활동에 나섰다. 영일만지부 회원 10여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가 연안에 파도에 떠밀려온 해양쓰레기 부표로 사용되었던 스티로폼과 PP로프등 폐어구와 괭생이모자반 일반 생활쓰레기로 뒤 엉켜있는 것을 일반쓰레기와 해양쓰레기를 분리 수거해 일반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분리수거하고 해양쓰레기는 마데에 담아 집게차량등으로 옮기기 용이한 곳으로 이적했다. 이날 지난 1월에 정년퇴임한 포항남부경찰서 전 하기철 경감이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솔선수범을 보여 전직 경찰관의 활동 모습에 훈훈함이 더해졌다. 시민들은 "주말 휴일에 우리지역의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들이 있어 동해바다는 휴양지로 깨끗한 바다로 유지되고 있다"며 주말 휴식도 뒤로하고 포항지역의 바다환경을 위해 애쓰는 한국해양안전협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이재원 포항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썩은 환부를 도려내고 보수의 심장 포항을 지켜야 한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재원 예비후보는 “지난 1월 24일 영남일보와 TBC가 공동으로 조사했던 여론조사 결과, 포항북구 현역의원에 대한 교체지수가 58%에 이르며, 이것이야말로 포항시민들의 소리”라고 강조했다. 또 "각종 의혹들이 꼬리를 물고 있고 시민 위에 군림하려는 오만한 정치와 지역사회를 반목과 갈등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구태하고 한심한 정치로 시민들을 부끄럽게 했던 당사자가 어떻게 또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있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벌써 시민들 사이에서는 그럴 바에는 아예 투표를 포기하거나 야당인 민주당을 찍겠다는 사람까지 나오고 있다”는 우려감을 표시했다. 더불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번 총선에서 보수가 승리하려면 보수의 심장인 포항을 시민들과 대동단결해서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재원 예비후보는 “특히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말은 공천받은 자가 시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을 때 가능한 말이지만, 이번처럼 시민들의 반감이 거셀 때는 예외가 있음을 위대한 포항시민의 힘으로 보여주기 위해 시민 대표로 나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정원 증가 분 상당수를 대구권 의대에 할당할 것"이라는 발언에 대구권 의과대학들의 증원신청이 그대로 수용될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구권 의과대학들이 현재 정원보다 약 2배 수준의 증원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별 의대 정원 규모는 교육부의 관련 절차 등을 거쳐 4월 총선 전에 확정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대구 민생토론회에서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의대는 정통 명문의대”라며 “지역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의대 정원을 충분히 늘리고 지역 인재 TO를 대폭 확대해 지역인재 중심 의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 의대와 지역 의대 시설투자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전국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의과대 정원 수요조사가 지난 4일 마감됐다. 대구가톨릭대가 지난 4일 의대생 정원을 현재 40명에서 80명으로 40명 증원신청을 밝혔고 영남대는 현재 76명에서 152명으로 증원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계명대와 경북대가 자세한 증원인원을 밝히지 않았지만 영남대와 대구카톨릭대와 견주어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북대는 홍원화 총장이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과 민생토론회에서
국민의힘 공천이 보류됐던 안동예천, 구미을 선거구에 경선이 확정됐다. 국민의힘은 5일 오는 4·10 총선에서 안동예천 선거구는 현역 김형동 의원과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간 양자 경선을 통한 공천을 발표했다. 또 구미을 선거구에선 현역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최우영 전 경북도 경제특보,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 간 4자 경선을 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단수추천 2곳, 경선 4곳, 우선추천(전략공천) 2곳 등 8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 방식을 발표했다. 안동예천에선 당초 국민추천제가 거론됐으나 재선을 노리는 김형동 의원과 도전자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양자 대결로 결정됐다. 구미을 선거구도 국민추천제가 거론됐으나 4자 경선이 결정된 만큼 결선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가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발표된 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와 함께 공천이 미확정된 경북 3개 선거구는 경선으로 공천이 확정될 전망이다. 경선이 예정된 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는 영주·영양·봉화에서 지역구를 옮긴 현역 박형수 의원과 김재원 전 의원의 양자 경선으로 결정됐다. 이날 경북 2곳에 대한 공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