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과 열정의 클래식 퍼커셔니스트 트리오 콜로레스 내한공연 in 안동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해외 유명 연주단체를 초청하는 등 지역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트리오 콜로레스 내한공연’이 오는 10월 25일 오후 7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의 연주단체 트리오 콜로레스는 퍼커셔니스트(타악기 연주자) 파비안 치글러, 마티아스 케슬러, 루카 스타펠바흐 3인으로 구성된 3인조 타악기 앙상블로 2019~2022년 사이 유럽과 미국의 다양한 콩쿠르를 석권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단체다.

 

이번 공연은 특히 루카 스타펠바흐의 편곡으로 다양한 클래식 음악들이 타악기에 맞게 편곡되거나 타악기를 위해 제작된 곡으로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타악기만의 음색으로 클래식을 만날 특별한 기회다.

 

이번 공연은 공연 전날 서울 예술의전당 등 다른 지역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되며, 명품 공연을 멀리 가지 않고 쉽게 안동에서 만나볼 좋은 기회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속적으로 해외 유명 연주자 및 예술단체를 초청해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30일 반 클라이번 위너스 콘서트, 12월 비엔나 여성 앙상블 디비너린넨 내한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트리오 콜로레스 내한공연’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안동시]